“정후 다음으로 최연소 2위여서 기쁘다” 키움 김혜성, 29일 1000안타 달성 시상식 진행 [MK고척]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8. 29.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김혜성의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혜성은 지난 8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김혜성의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혜성은 지난 8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8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 2위 기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형욱 키움 단장이 김혜성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 액자를,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홍원기 감독과 주장 송성문도 축하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건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혜성은 “올 시즌 가장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다. 특히 (이)정후 다음으로 최연소 2위인 점이 가장 기쁘다. 1,000안타는 꾸준히 경기에 나가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성은 29일 경기 전까지 107경기에 나와 타율 0.334 143안타 11홈런 67타점 75득점을 기록 중이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