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지자체 첫 '해양관측위성' 실물모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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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지자체 최초의 해양관측위성인 '부산샛'(BusanSat)의 실물모형을 공개한다.
오는 31일부터 11월24일까지 과학관 1층 팝업존에 전시되는 '부산샛'은 부산광역시, 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지역 기업의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해양정보수집용 초소형 인공위성이다.
전시에서는 부산샛 실물모형과 솔라패널, 배터리 팩 등 인공위성의 주요 장치를 직접 확인하고 해양관측위성의 원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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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11월24일까지 과학관 1층 팝업존에 전시되는 '부산샛'은 부산광역시, 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지역 기업의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해양정보수집용 초소형 인공위성이다.
가로 세로 20cm, 높이 30cm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79km에 이르는 해상을 관측할 수 있다. 부산시는 한국천문연구원, NASA(미국항공우주국)과 협력해 부산샛 공동활용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우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샛 개발을 시작으로 해양산업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을 육성 중이다.
전시에서는 부산샛 실물모형과 솔라패널, 배터리 팩 등 인공위성의 주요 장치를 직접 확인하고 해양관측위성의 원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공위성 퍼즐 체험이나 AI가 그린 인공위성 캐릭터 엽서를 작성하면 1년 후에 배송 해주는 느린 우체통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상준 국립부산과학관 연구원은 "이번 전시가 국가전략기술인 우주항공과 해양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 특화형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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