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중인데' 손흥민 토트넘 9주년에 찬물! 조롱 쏟아낸 라이벌 팬들 "트로피 0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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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토트넘 이적 9주년 축하 게시글에 일부 라이벌 팬들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뉴스'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손흥민의 9주년을 기념하며 게시글을 올렸다"며 "하지만 아스널 팬들이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선수를 조롱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축하는 오래가지 못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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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뉴스'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손흥민의 9주년을 기념하며 게시글을 올렸다"며 "하지만 아스널 팬들이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선수를 조롱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축하는 오래가지 못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현 주장의 입단 당시를 추억한 토트넘은 손흥민이 9년 전에 구단 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포팅 뉴스'에 따르면 일부 아스널 팬들은 손흥민의 9주년 게시글에 조롱을 쏟아냈다. "그 이후(손흥민 이적)로 트로피가 하나도 없다", "손흥민이 계속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도 트로피의 부재는 여전히 논쟁거리다"라는 등 비난 댓글이 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통산 410경기에서 164골 84도움을 몰아쳤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튼전에서는 멀티골을 작렬했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통산 득점 21위(122골)까지 치고 올라왔다.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올린 캡틴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도 연일 극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력지 'BBC'는 2라운드 베스트 11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트로이 디니는 "경기장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중앙과 왼쪽 공격을 맡으며 상대를 끊임없이 위협했다. 해리 케인(현 바이에른 뮌헨)을 대신하는 걸 즐기는 것 같다"고 평했다.
토트넘은 지금도 기록을 써 내려가는 구단 전설의 기념적인 이적 순간을 추억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 아스널팬들의 악플 세례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스포팅 뉴스'도 "손흥민의 업적은 아스널 팬들의 표적이 되었다. 그들은 SNS를 통해 한국 스타를 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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