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조경수 관리 재능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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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28일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을 방문해 조경수 관리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조경수 관리 기술을 활용해 조경 전문가 3명을 포함한 직원 11명이 사회복지시설 진입로 및 시설 내부 조경수 전정 및 전지작업, 잡초 제거, 환경정비 등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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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28일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을 방문해 조경수 관리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조경수 관리 기술을 활용해 조경 전문가 3명을 포함한 직원 11명이 사회복지시설 진입로 및 시설 내부 조경수 전정 및 전지작업, 잡초 제거, 환경정비 등 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이 보유한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산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우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기관보유특허 중소기업 무료나눔 동반성장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Korea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에 특허 무료 기술 나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에너지대전(KEET) 2024’는 265개 기업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 환경제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시품목을 소개한다.
동서발전은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 기술혁신 포럼 참여와 함께 특허 무료 기술 나눔 설명과 상담도 한다.
방민태 한국동서발전 미래 기술융합원장은 “동서발전은 에너지산업 동반성장과 상생,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해 중소기업 대상 보유특허 무료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허를 나눔받은 기관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과 창업지원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통한 에너지 전환 분야 창업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중소기업 무상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023년 6건, 2024년 상반기 5건의 기관보유 특허를 중소기업에 무상 기술을 이전하는 등 공공기관의 보유자산과 역량을 민간에 개방해 민간의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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