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 새로운 얼굴! 상징물 선호도조사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새로운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새로운 얼굴을 위해 많은 주민이 조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관심도가 큰 만큼 시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울릉도 가장 잘 형상화 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완료토록 할 것이며, 완성된 상징물은 오는 10월 25일 군민의 날에 맞춰 선포식을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새로운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03년 개발된 울릉군의 상징물은 20년 이상 노후화된데다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진다는 평가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의 반영, 울릉공항 개항 이후 증가할 관광객에게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선호도조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 및 공무원과 지역 학생들도 참여했다.
조사 결과 울릉군 전체 인구 9207명(2024년 7월 기준) 중 1250여명이 참여해 13.57%라는 높은 응답률을 보여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1안이 53%, 2안이 22%, 3안이 25%로 울릉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상징화해 정체성을 강조한 1안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로 도출된 1안을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최종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새로운 얼굴을 위해 많은 주민이 조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관심도가 큰 만큼 시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울릉도 가장 잘 형상화 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완료토록 할 것이며, 완성된 상징물은 오는 10월 25일 군민의 날에 맞춰 선포식을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