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탈락, 육동한 춘천시장 “해법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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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옛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부지 개발을 위해 도전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서 탈락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탈락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9월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올해 본 공모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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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옛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부지 개발을 위해 도전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서 탈락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제3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인천 동구 화수부두 일원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탈락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육 시장은 “정부 지원을 받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좋은 기회였는데 결과가 안타깝다"며 "계획을 보강한 후 옛 캠프페이지를 활용하는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올해 본 공모에 도전했다.
시는 옛 캠프페이지 52만㎡ 부지를 K-컬쳐와 첨단 산업, 상업, 공원 등이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캠프페이지를 공원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반대 여론에 부딪혀왔다. 방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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