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책 토론 제도화‥1탄은 금투세 온라인 생중계"

김지인 2024. 8. 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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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책 디베이트', 즉, 정책 토론을 제도화하고, 첫 주제로 금융투자소득세를 다루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인천에서 열린 당 워크숍에서 "민병덕 의원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해 정책 디베이트를 국민 여러분께 선보이겠다"며 "원칙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토론을 공개해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경제 살리기 법안 102개를 포함해 모두 165개의 입법과제를 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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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정책 디베이트', 즉, 정책 토론을 제도화하고, 첫 주제로 금융투자소득세를 다루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인천에서 열린 당 워크숍에서 "민병덕 의원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해 정책 디베이트를 국민 여러분께 선보이겠다"며 "원칙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토론을 공개해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되겠지만, 동시에 이견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타협 가능성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결론을 내기 위한 절차는 또 고민해야겠지만, 당내 이견 등을 토론으로 좁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또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경제 살리기 법안 102개를 포함해 모두 165개의 입법과제를 도출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87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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