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소식] 반려견 놀이터 조성·동물복지위 구성 등

부산=김동기 기자 2024. 8. 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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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반려견 사육 가구 급증에 발맞춰 반려견 놀이시설 확충과 동물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과 효율적인 동물보호, 복지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동물복지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반려견 놀이터가 지역 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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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읍에 추진되는 반려견 놀이터 위치도/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반려견 사육 가구 급증에 발맞춰 반려견 놀이시설 확충과 동물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과 효율적인 동물보호, 복지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동물복지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장 반려견 놀이터'는 기장읍 청강리 149번지 소재 군유지를 활용해 약 1,970㎡ 규모로 조성된다. 놀이터 안에는 △반려견 전용 필드 △놀이시설(어질리티 등) △산책로 △기타 편의시설(화장실, 벤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반려견 놀이터가 지역 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미진 일광신도시부녀회연합 회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성금을 기탁하고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두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일광신도시부녀회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장군 일광신도시부녀회연합(회장 백미진)가 29일 기장군에 이웃돕기 성금 617만9,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월5일 일광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일원에서 진행된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일광신도시부녀회연합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마련 일일찻집 행사를 진행해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장군에 기탁했다.

백미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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