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콘솔 액션 게임 '고리: 귀여운 학살자' 출시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PC, PS4, PS5 및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 게임 '고리: 귀여운 학살자 (Gori: Cuddly Carnage)'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이 '고리'가 인류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주인인 'Y교수'를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힘을 합쳐 인류를 멸망시킨 '귀여운 군단'에 맞서는 이야기가 담겼다. 

'귀여운 군단'은 쿨토이즈 주식회사에서 이상적인 펫을 목표로 만든 '울트라 펫'이었으나 병기로 변모해 피를 갈구한다. 이에 '고리'는 입이 험한 농담꾼 호버보드 'F.R.A.N.K.'와 우울한 AI 동료 'CH1-P'와 함께 파워 슬라이드, 그라인드, 스핀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적을 제거하거나 필드를 탐험하며 Y교수를 구출에 나서게 된다.

가격은 PS 스토어 기준 2만 9800원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