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농관원 충북지원, 쌀 소비 촉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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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2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조백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 캠페인 전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농가 일손 돕기 등 농업·농촌 지원활동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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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농협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2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조백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계속되는 산지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 캠페인 전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농가 일손 돕기 등 농업·농촌 지원활동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위한 ‘라이스(Rice) 모닝 캠페인’과 쌀 가공식품 시식 행사 등 각종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연간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걱정이 크다”며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과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쌀 소비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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