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체코 방문 4대그룹 총수 동행

안경무 기자 2024. 8. 29.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4대 그룹 총수가 동행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에 이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체코 경제 사절단에 포함됐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함께하는 것은 올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통령과 그룹 총수들이 함께 해외 각국을 방문하는 일정이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주요 기업 총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2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다음 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4대 그룹 총수가 동행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에 이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체코 경제 사절단에 포함됐다.

당초 현대차그룹에선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윤 대통령과 함께 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정의선 회장도 동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그룹에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체코 노소비체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함께하는 것은 올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통령과 그룹 총수들이 함께 해외 각국을 방문하는 일정이 많았다. 다만 올 들어 첫 해외 순방이었던 지난 6월 중앙 아시아 3국 방문엔 최태원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이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