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소백산 절경 만끽” 단양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열려

한준성 2024. 8. 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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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오는 9월 1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2024 단양소백산 팔경그란폰도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양 관광 명소와 연계한 자전거 코스로 구성된 이 대회는 단양생태체육공원 야구장 방면에서 출발해 덕천과 여천, 덕문곡, 가곡, 고수재, 노동재, 달맞이길 등 군의 주요 지점을 거친다.

단양생태체육공원부터 별곡3교차로~삼봉대교~하덕천교~덕천교차로~여청방향교차로는 퍼레이드 구간으로 지정돼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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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9월 1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2024 단양소백산 팔경그란폰도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양 관광 명소와 연계한 자전거 코스로 구성된 이 대회는 단양생태체육공원 야구장 방면에서 출발해 덕천과 여천, 덕문곡, 가곡, 고수재, 노동재, 달맞이길 등 군의 주요 지점을 거친다.

단양 소백산 팔경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포스터. [사진=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부터 별곡3교차로~삼봉대교~하덕천교~덕천교차로~여청방향교차로는 퍼레이드 구간으로 지정돼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종목은 그란폰도(106㎞) 남·여 로드사이클과 로드 MTB, 메디오폰도(81㎞) 남·여 로드사이클과 로드MTB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북자전거연맹 누리집의 대회 접수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전국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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