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다 갈아엎어, 안 그러면 (죽어)" 전통 강자들의 '몸부림' 이유

심영구 기자 2024. 8. 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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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오늘(29일) 전국 매장 가운데 매출 1위인 경기도 용인 죽전점을 '스타필드 마켓 죽전'으로 재단장했습니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나는 1층 중앙 핵심 공간 150평을 기존의 판매 공간에서 '체험형 공간'인 북 그라운드로 바꾸는 등 전면 재구성한 겁니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5월 수원에 롯데아울렛과 백화점을 결합한 '타임빌라스 수원'을 새로 런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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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오늘(29일) 전국 매장 가운데 매출 1위인 경기도 용인 죽전점을 '스타필드 마켓 죽전'으로 재단장했습니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나는 1층 중앙 핵심 공간 150평을 기존의 판매 공간에서 '체험형 공간'인 북 그라운드로 바꾸는 등 전면 재구성한 겁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대형 라운지 '북 그라운드'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연합뉴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5월 수원에 롯데아울렛과 백화점을 결합한 '타임빌라스 수원'을 새로 런칭했습니다.

이런 업계의 시도는 오프라인 유통시장 축소에 따른 위기감에 따른 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전통 유통 강자들의 생존을 위한 변신과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현황을 오늘 밤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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