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홀 내달부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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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 최초의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공간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이 최근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한다.
앞서 지난해 7월 시가 진행한 부산문화회관 공연장 안전점검에서 문화회관 소극장 챔버홀의 천장 마감재 처짐 현상이 발견돼 시설 개선 시급성이 대두된 바 있다.
공사를 마치고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문화회관은 하반기 중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에클라 트리오의 20세기로의 여행' 등 연주회 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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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 최초의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공간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이 최근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한다. 음향도 더욱 개선해 문화회관 측은 향후 더 활발한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챔버홀 천장 마감재를 교체하고 천장 구조 설비와 점검통로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 기존에 음향설비 미비점이 발견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향개선 전문용역을 진행해 최근 개선을 마쳤다. 앞서 지난해 7월 시가 진행한 부산문화회관 공연장 안전점검에서 문화회관 소극장 챔버홀의 천장 마감재 처짐 현상이 발견돼 시설 개선 시급성이 대두된 바 있다.
공사를 마치고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문화회관은 하반기 중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에클라 트리오의 20세기로의 여행' 등 연주회 공연을 마련했다. 문화회관은 실내악과 독주회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장 특유의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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