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
이현수 2024. 8.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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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의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피식대학 구성원인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은 오늘(29일) 서울광장 핫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받았습니다.
피식대학은 지역 홍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 및 지역 축제 홍보 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올린 영상에서 영양군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며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피식대학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히며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업로드를 재개한 피식대학은 지난 20일부터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축제 홍보를 피식대학만의 스타일로 제작한 영상을 공개중입니다.
피식대학은 영양군의 유명한 지역 축제인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대한 콘텐츠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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