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尹탄핵 '스모킹건' 발굴 주력…국감도 탄핵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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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발할 요인, 이른바 '스모킹 건'을 발굴하고 축적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10월 국정감사에서 혁신당은 소소하고 사소한 것을 지적하지 않고 모든 내용을 탄핵추진위원회 활동과 연계해서 할 것"이라며 "의원 12명이 각각의 상임위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발 요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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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조국혁신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발할 요인, 이른바 '스모킹 건'을 발굴하고 축적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전남 영광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당내 '3년은 너무 길다 특위'(탄핵추진위원회)의 경과보고를 거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보협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지난달 구성된 특위는 매주 회의를 열어 분야별로 윤 대통령 탄핵 사유를 발제·토론하고 있다. 다음 주 회의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이 주제로 다뤄진다.
김 수석대변인은 "10월 국정감사에서 혁신당은 소소하고 사소한 것을 지적하지 않고 모든 내용을 탄핵추진위원회 활동과 연계해서 할 것"이라며 "의원 12명이 각각의 상임위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발 요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전남 영광·곡성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 의원을 3∼4명씩 배치해 선거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국 대표는 영광군 또는 곡성군에, 신장식 의원은 곡성군에 각각 월세를 얻을 예정이다.
다만,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는 아직 물색 중이라고 김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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