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경기도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이준구 기자 2024. 8.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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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가 2024년도 하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학회장 이순배 박사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분노 조절이 어려운 학생들도 늘어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교원연수를 진행키로 하면서 학회가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며 "학생지도는 물론 교사 자신들도 분노 상담 및 자격증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어 충실한 교육을 통해 분노 조절로 밝은 사회를 이끌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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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 분노관리상담사 과정
지정서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가 2024년도 하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학회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장학사 장학관 연구사 연구관 등)을 대상으로 분노관리상담사 과정을 교육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3일 차에 걸쳐 모두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분노의 이해 및 분노관리사의 상담 ▲뇌과학과 분노 ▲인간발달 과정과 분노 이해 ▲분노의 원인과 결과 및 유형 ▲긍정패턴 만들기 ▲건강한 분노관리법 ▲관계 코칭 ▲행복한 대회기술 등 9개 교과목을 강의한다.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격증 발급을 원하는 경우 별도의 발급비용이 있다.

내년 1월20~22일 3일간 온라인(ZOOM) 교육으로 간편하게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회장 이순배 박사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분노 조절이 어려운 학생들도 늘어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교원연수를 진행키로 하면서 학회가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며 "학생지도는 물론 교사 자신들도 분노 상담 및 자격증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어 충실한 교육을 통해 분노 조절로 밝은 사회를 이끌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교육 및 연수에 관한 문의는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031-222-3475)로 하면 된다.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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