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中 염성시 소재 우수기업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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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29일 오전 협회 세미나룸에서 KOIMA 수입사절단 파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중국 강소성 소재 우수기업 설명회와 주한 중국 대사관 및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연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왕슈동 서기, 강소성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조진 대표를 비롯한 염성시 방한 주요 인사와 주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 및 30여 수입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전자기기, 기계설비 등 중국 염성시를 포함한 강소성 우수기업 소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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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왕슈동 서기, 강소성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조진 대표를 비롯한 염성시 방한 주요 인사와 주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 및 30여 수입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전자기기, 기계설비 등 중국 염성시를 포함한 강소성 우수기업 소개가 진행됐다.
김 회장은 “중국 사절단 파견을 통해 현지에서 만난 우수기업을 국내 기업에 연계하고자 사절단 후속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협회가 한국과 중국간 가교 역할을 하여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왕슈동 서기는 “염성시의 우수 제품을 한국 기업에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한국수입협회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중국 염성시는 녹색 경제를 중심으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의 핵심 지역인 만큼 많은 한국 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중국 염성시에 CEO 하계세미나를 겸한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글로벌 공급망 발굴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본 사절단은 주한 중국 대사관, 강소성 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200여 개의 중국 강소성 소재 기업과 한국 수입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수입선 다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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