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주인으로'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경청‧소통행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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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박병규 청장이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소통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을 먼저 찾아가 듣는 '경청'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에 기반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 노력이 인정 받아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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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결재’ 경청 구청장실‧직통 문자 등 '시민 중심 혁신' 높이 평가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박병규 청장이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소통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을 먼저 찾아가 듣는 '경청'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에 기반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 노력이 인정 받아 상을 수상했다.
취임식 없이 민생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박병규 청장은 제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시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기반을 다졌다.
특히, 박병규 청장이 공원, 대형마트,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 생활 불편, 정책 제안 등을 듣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행정 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변화를 만들며 민선 8기 광산구를 대표하는 정책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민 누구나 365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광산구 주요 정책을 주제로 소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타운홀미팅, 동 주민과의 대화, 민심소통실 등 시민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넓히고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박병규 청장이 받은 시민 의견은 5051건(7월 15일 기준)에 달한다. 수많은 시민의 목소리는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동력이 됐다.
경청‧소통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진 것은 광산구 행정조직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시민의 의견, 제안 등에 신속하고 책임있게 응답하는 행정 체계를 확립한 것은 물론 행정 전반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을 위한 주요 행사에서 불필요한 축사, 의전을 최소화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병규 청장 등 주요 내빈 축사를 생략하고, 광산구 역사상 최초로 어르신, 청소년 시민 대표 2명이 기념사를 발표한 것이 이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광산구 123개 위원회 전체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공개한 것도 전국 최초의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 8기 2년간 적극적인 경청‧소통으로 시민이 광산구의 주인임을 확립하며 끊임 없이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며 “늘 시민을 중심에 두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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