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조합원에 배추 모종 25만포기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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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9일 임직원과 영농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에게 김장용 배추 모종 25만 포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소농협은 울산지역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018년 조합원 등에게 배추 모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도입, 해마다 농가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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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엔 양파 모종 생산해 조합원에 무상지원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9일 임직원과 영농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에게 김장용 배추 모종 25만 포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소농협은 울산지역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018년 조합원 등에게 배추 모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도입, 해마다 농가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농소농협은 벼자동화 육묘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모내기 철엔 울산지역 농민에게 어린모 9만여 상자를 생산해 공급한다. 육묘센터는 모내기가 끝나고 8월 이후에는 채소 육묘장으로 활용, 배추 모종을 생산한다. 이날 조합원에 공급한 배추 모종도 이런 과정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농소농협은 10월말에는 양파 모종도 키워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성락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숙원이던 육묘센터에서 안전하고 질 좋은 모종을 생산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소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실익 증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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