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추석 맞아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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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침해범죄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특사경은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떡과 한과류 등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한우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한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시민건강 및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민생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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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침해범죄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특사경은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떡과 한과류 등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한우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한다.
또 축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준수 여부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월세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개업 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나 법정 중개보수나 실비 초과 수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및 양도 알선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대기, 폐수, 폐기물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행위,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대기배출시설인 도장·분리 시설은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시민건강 및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민생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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