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청주시의원 ‘생존수영 교육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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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는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오창읍)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생존수영교육지원 조례안'이 행정안전위원회 안건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은 △생존수영교육 지원계획 수립 △교육 시행에 대한 행·재정 지원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정재우 의원은 "물 관련 사고 위협이 날로 커지면서, 생존수영 교육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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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는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오창읍)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생존수영교육지원 조례안’이 행정안전위원회 안건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기후 위기 등 폭염과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꾸준하게 익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생존수영 교육 지원 요구가 높아졌다.
또 교육지원청 등 초등생 대상 생존수영 과정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학교 여건에 따라 기회가 차등적이고 일반 시민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은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조례안은 △생존수영교육 지원계획 수립 △교육 시행에 대한 행·재정 지원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정재우 의원은 “물 관련 사고 위협이 날로 커지면서, 생존수영 교육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6일 8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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