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월간남친' 검토,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전 연기도 '열일'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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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내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 지수가 새 드라마 '월간남친' 출연 물망에 오르며 배우로서 개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OSEN 취재 결과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최근 드라마 '월간남친' 제작진으로부터 여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완전체 활동에 앞서 쉴 틈 없이 개인 활동을 전개하는 지수가 블랙핑크이자 배우로 보여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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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내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 지수가 새 드라마 '월간남친' 출연 물망에 오르며 배우로서 개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OSEN 취재 결과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최근 드라마 '월간남친' 제작진으로부터 여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수의 개인 레이블 블리수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월간남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지수는 최근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비롯해 쿠팡플레이 신규 시리즈 '뉴토피아'까지 모두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 이 가운데 새 드라마 '월간남친' 출연까지 제안받고 검토하며 연기자로서 왕성한 쉴 틈 없는 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22년 1월 30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스노우드롭(snowdrop)'(약칭 설강화)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지수는 당시 배우 정해인과 시대의 아픔 속 연인을 연기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배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특별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크랭크업한 '전지적 독자 시점'의 경우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 삼아 영화화되는 작품으로 내년 여름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안효섭, 이민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기대작이다. 여기에 지수는 원작 속 훗날 '해상제독'으로 불리는 여고생 이지혜 역을 맡아 활약한다.
'뉴토피아' 역시 배우 박정민과 지수가 호흡하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과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 떼를 피해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리는 가운데 박정민과 지수가 각각 재윤과 영주 역으로 사투를 벌인다.
무엇보다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가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으며 내년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까지 예고한 상황. 완전체 활동에 앞서 쉴 틈 없이 개인 활동을 전개하는 지수가 블랙핑크이자 배우로 보여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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