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추석 앞두고 기부 행위 단속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국회의원 선거 당선 사례를 하는 등의 위법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도선관위는 지난 6월 11일 관내 경로당 6곳에 수박을 제공한 현직 군수의 부인을 공직선거법상 기부 행위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국회의원 선거 당선 사례를 하는 등의 위법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자선단체 후원을 할 때도 소속 정당이나 직함, 이름 등을 표시하면 안되며 금품을 받은 유권자도 가액의 최대 5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도선관위는 지난 6월 11일 관내 경로당 6곳에 수박을 제공한 현직 군수의 부인을 공직선거법상 기부 행위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충북도선관위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신고.접수를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며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제보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범죄 피소' 태일, NCT 초고속 퇴출…팬들도 떠났다[다시, 보기]
- 성착취물 제작도 모자라 피해자 母에 유포 협박…돈 뜯은 10대 '실형'
- 故서세원 딸 서동주 재혼 발표…"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 김종민 11세 연하 연인 깜짝 공개…"사귄지 2년 넘었다"
- 성형수술로 얼굴 바꾸며 도주…'160억' 투자사기 총책 구속 송치
- '故 이예람 사건' 개입 의혹 공군 前 법무실장, 2심도 무죄
- 헌재,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아시아 기후소송 첫 판단
- '불법 정치자금 수수' 하영제 전 의원 1심 실형…법정 구속
- '응급실 뺑뺑이' 끝에 사망…尹 "비상 진료 문제 없다"
- 尹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