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장

박진용 기자 2024. 8. 29.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치영(사진)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이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소공연은 29일 서울 마포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송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이 제5대 소공연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이달 31일부터 2027년 8월까지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송 당선인은 1962년생으로 한국산업용재협회장, 소공연 감사, 전 공구철물협동조합 이사장, 신흥상사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4% 득표율로 당선···임기 3년
송치영 당선인. 사진 제공=소상공인연합회
[서울경제]

송치영(사진)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이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소공연은 29일 서울 마포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송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이 제5대 소공연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57개 정회원 단체가 참여한 임시총회에서 35표를 받아 6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송 당선인은 이달 31일부터 2027년 8월까지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세희 전 회장이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입후보하면서 사퇴한 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송 당선인은 1962년생으로 한국산업용재협회장, 소공연 감사, 전 공구철물협동조합 이사장, 신흥상사 대표 등을 맡고 있다. 41년째 산업용재(수공구·전동공구·철물·벽돌·모래 등) 업계에서 수입유통업체 프로툴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외 총 3600여 개(주요 거래처 1000여 개) 공구업체·도소매상과 거래하고 있다.

공약으로는 회계 투명성·사업참여 공정성 강화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소상공인 은행 설립 추진 등을 내걸었다. 송 당선인은 "100만 폐업 시대라고 하는 시기에 소공연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 소공연을 한 단계 끌어올려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