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꽃동네 희망의집 다림아티스트 초대전

2024. 8. 29.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꽃동네 희망의집 중증장애인 미술반 학생들인 '다림아티스트'들의 전시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이혜경 아트디렉터의 기획으로 진행 되는 이번 전시회는 이혜경 아트 디렉터의 절친인 이상미 작가가 13년 전부터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을 방문 재능기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그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꽃동네 희망의집 중증장애인 미술반 학생들인 '다림아티스트'들의 전시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다림 아티스트들은 중증장애의 불편함과 아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순수한 열정 속에 각자 방식의 창작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쌓으며 세상과 소통을 해왔다. 

이혜경 아트디렉터의 기획으로 진행 되는 이번 전시회는 이혜경 아트 디렉터의 절친인 이상미 작가가 13년 전부터 가평꽃동네 희망의 집을 방문 재능기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그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 



참여 작가로는 고윤정, 김재호, 김연경, 박정민, 안경희, 이선희, 이주연, 이희동, 임덕연, 정종기, 정철, 홍성기. 전시기획 및 미술 지도로는 이혜경, 김연화, 이상미, 유진경, 박정미, 오석진 등이 함께 했다.


13년간의 재능 기부를 통해 함께 이상미 작가는 "이분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영혼 그대로의 모습을 작품으로 전달합니다. 그냥 하는 인사말이 아니고요. 이분들에게 많이 배웁니다. 작품을 하는 저에게는 영혼의 손놀림이 있는 순수의 창고 같은 곳이죠. 자유로운 선들과 붓터치, 색채, 구도 같은 것들은 제가 의도하거나, 만들어 내려고 할 때 경고를 줍답니다. 저의 스승들이기도 합니다."  이 번 전시회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기대하면 2024 이야기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