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추석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충북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등에게 추석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을 안내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공정한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 범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 등 단속 인력을 동원해 엄중하게 조사·조치할 방침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신고·접수를 위한 비상 연락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 발견 시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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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