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주당 “박덕흠, 연어양식사업 개입 의혹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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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은 29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연어양식사업 개입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9일 논평을 통해 "보은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의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이 사업은 연어류 양식시설과 연어를 이용한 가공품을 제조하는 가공공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까지 197억7000만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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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은 29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연어양식사업 개입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9일 논평을 통해 “보은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의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이 사업은 연어류 양식시설과 연어를 이용한 가공품을 제조하는 가공공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까지 197억7000만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민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군민 사이에서는 지난해부터 출향 인사 A씨가 연어양식장을 만든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며 “A씨는 박덕흠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최측근 인사”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해충돌 문제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인물”이라며 “박 의원은 이 사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해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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