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산악권 교육랜드마크 '진안학생복지회관' 설립 확정

최인 기자(=전주) 2024. 8. 29.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산악권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문화, 체육, 창작 공간 등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가칭) 진안학생복지관 건립 사업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전용태(진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의원이 그간 동부산악권 지역에 고질적으로 부족했던 교육 복지 시설로 인해 지역민들의 소외감이 팽배하고, 지역 소멸이 가속화 되는 등의 문제를 일부나마 해소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두 차례에 걸친 도정 질의를 하는 등 2년여 기간 동안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을 다한 대가로 얻어진 결과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부산악권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교육 관련 복지 공간 확보 의미

동부산악권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문화, 체육, 창작 공간 등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가칭) 진안학생복지관 건립 사업이 확정됐다.

지난 4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8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담긴 '(가칭) 진안학생복지회관 건립 계획'이 원안 통과됐다.

해당 건립 사업은 오는 2027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총 199억여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4360.5㎡(약 1320평)을 신축할 예정이며, 진안읍 첫 입구에 위치해 동부산악권 교육 복지 센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교육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전용태(진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의원이 그간 동부산악권 지역에 고질적으로 부족했던 교육 복지 시설로 인해 지역민들의 소외감이 팽배하고, 지역 소멸이 가속화 되는 등의 문제를 일부나마 해소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두 차례에 걸친 도정 질의를 하는 등 2년여 기간 동안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을 다한 대가로 얻어진 결과물이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창의, 문화, 예술 등의 여가 생활의 활동력 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 송승용 교육장과 조준상 시설팀장 등은 진안군청(군수 전춘성)과 진안군 의회(의장 동창옥) 및 지역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했고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유치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고 우리 지역을 빛내줄 교육 복지 기관 건립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교육 서비스 공간 구축에 지역사회 모든 기관이 관심을 갖고 협력해 얻어진 성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전용태 도의원은 "(가칭)진안학생복지회관이 건립돼 개관되기까지 동부산악권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욱 힘써 다각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용교육장은 "앞으로도 동부산악권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육 관련 복지 공간 확보와 지역의 특성을 담은 특화된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조준상 시설팀장은 "(가칭)진안학생복지회관 건립 추진단의 운영/총괄 역할을 담당하고있는 건축인으로서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27년도 개관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발휘해 전북 교육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교육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자치교육청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