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영향, '덥고 습한' 강풍..한낮 35도 무더위

고영민 2024. 8. 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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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30일도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강원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시속 55k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과 경남은 시속 70k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강원도 20~60mm, 경상권에는 10~60mm의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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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30일도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강원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시속 55k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과 경남은 시속 70k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강원도 20~60mm, 경상권에는 10~60mm의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1~2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4도, 대구 31도, 부산 32도 등 27~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덥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22~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34도, 순천 35도 등 31~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3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전남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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