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결함' 티웨이항공, 첫 파리 노선부터 결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한 티웨이항공이 첫 운항편부터 기체 결함으로 결항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8시 30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TW402편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티웨이항공은 파리 현지 승객들에게 호텔을 제공했다.
인천에서 파리에 도착한 항공기(HL8211)가 기체결함으로 제때 출발하지 못해 대체편을 파리로 투입하며 장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8시 30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TW402편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해당편은 이날 오후 3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티웨이항공은 파리 현지 승객들에게 호텔을 제공했다.
인천에서 파리에 도착한 항공기(HL8211)가 기체결함으로 제때 출발하지 못해 대체편을 파리로 투입하며 장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항공편의 승객은 총 143명이다.
대체편은 현지에서 현지시각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출발해 한국에 30일 오후 1시10분에 도착하는 것으로 공지됐다. 예정대로 출발해도 21시간40분 가까이 지연되는 셈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에너지업계 - 머니S
- "이러니 노키즈존 하지"… 매장서 돗자리 깔고 아이들 놀게 한 손님 - 머니S
- [8월29일!] "천장이 이상해요"… 사라진 32명 시신이 그곳에 - 머니S
- [STOCK]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로 거래정지… "재상장 후 주가 반등" - 머니S
- "얼마나 놀랐길래" 귀신의집 알바생 폭행한 남성… 합의금 9000만원 - 머니S
- '깜짝 재혼 발표' 서동주, 예비신랑은 누구? - 머니S
- 위너 이승훈 민폐 시구 논란… KBO 민원 제기까지? - 머니S
- 두산전 앞둔 9위 NC, 패배 시 최하위 가능성도 - 머니S
- '주 4.5일제' 금융노조 내달 25일 총파업 예고… "저출생 문제 해결" - 머니S
- 오겜 '깐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