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쓰레기 됐다" 지승현, 조강지처X불륜녀 속 '헤헤' 웨딩사진[굿파트너]

한해선 기자 2024. 8. 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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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불륜남' 역할로 활약한 후 악플을 읽었다.

지승현은 최근 방영 중인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을 맡아 '불륜남'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이 "김지상 X자식은 본처랑 찍은 결혼사진 사진관에서 내연녀랑 찍은 거임?"이라고 했고, 지승현은 "시청자의 눈이 매와 같다. 사실 그날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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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SBS

배우 지승현이 '불륜남' 역할로 활약한 후 악플을 읽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SBS'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김지상 본인 등판 악플 읽기,, 아니 댓글 읽기 콘텐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지승현은 최근 방영 중인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을 맡아 '불륜남'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상은 변호사 아내 차은경(장나라 분)이 있음에도 로펌 비서 최사라(한재이 분)와 불륜을 저지르며 두집살림을 해 시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사진=SBS

한 네티즌이 "양규장군 활 맞고 전사할 때 내가 얼마나 울었는데 왜 여기선 바람피고 있어요"라고 하자 지승현은 "제가 K본부에서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장군으로 국민 영웅을 연기했는데 '국민 쓰레기'가 됐다"며 웃었다.

또 다른 네티즌이 "김지상 X자식은 본처랑 찍은 결혼사진 사진관에서 내연녀랑 찍은 거임?"이라고 했고, 지승현은 "시청자의 눈이 매와 같다. 사실 그날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사진=SBS

그는 극 중 사진에 대해 "은경이랑도 찍고 사라랑도 찍고 셋이 찍은 사진도 있다. 재밌겠다 해서 사라랑 우리끼리 장난으로 찍어놓자 했다"며 장나라, 한재이와 셋이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승현은 "단언컨데 남은 '굿파트너'에서도 양규 장군님의 모습은 절대 찾아볼 수 없으니 지상이가 나오면 화면에 활을 쏴 달라"고 익살을 떨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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