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감 드려 죄송"… '수능생 조롱' 홍은채, 말실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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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수능생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홍은채가 수능생 조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홍은채는 수능생 조롱 논란이 발생한 지 1년 5개월 만에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홍은채는 지난해 3월 라이브 방송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팬에게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라며 조롱하는 듯한 배려 없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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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홍은채가 수능생 조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홍은채는 수능생 조롱 논란이 발생한 지 1년 5개월 만에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홍은채는 지난해 3월 라이브 방송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팬에게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라며 조롱하는 듯한 배려 없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홍은채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 해서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던 거 같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심했어야 했는데 이런 부분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스스로도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 4집 '크레이지'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2월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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