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김지은 기자 2024. 8.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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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위촉안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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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여야 공방 끝에 파행한 바 있다. 김문수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일제시대 때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국적이 있느냐"며 당시 우리 국민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위촉안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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