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첫 시니어 복합문화공간 개관

서울앤 2024. 8. 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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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7일 중랑구 최초의 시니어 복합문화공간인 '화랑마을 시니어센터' 개관식을 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지역주민, 경로당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화랑마을 시니어센터는 기존 화랑마을 경로당이 노후화돼 시설 이용 불편이 제기되던 중 지역주민들의 제안으로 기부채납을 받아 기존의 경로당자리에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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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소식]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7일 중랑구 최초의 시니어 복합문화공간인 ‘화랑마을 시니어센터’ 개관식을 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지역주민, 경로당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화랑마을 시니어센터는 기존 화랑마을 경로당이 노후화돼 시설 이용 불편이 제기되던 중 지역주민들의 제안으로 기부채납을 받아 기존의 경로당자리에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1977년 건립된 기존 화랑 마을 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성금으로 조성돼 40여 년 동안 마을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묵1동에 있는 화랑마을 시니어센터는 약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487.7㎡, 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됐다. 센터에는 △주차장 △경로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중랑시니어클럽 △옥상 휴게공간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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