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 T1을 관통한 요네의 칼날... 한화생명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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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PO 2라운드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대 T1 1세트 한화생명이 미드에서 제카의 요네와 피넛의 바이가 상대 갱킹을 역으로 받아치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한화생명이 첫 포탑을 가져가자 T1은 페이커의 르블랑이 바이퍼의 직스를 추격해 킬을 얻어내며 손해를 최소화했다.
T1은 한화생명의 약한 고리인 도란의 블라디미르를 노려 킬을 냈고, 골드 격차를 일부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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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승자전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2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PO 2라운드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대 T1 1세트 한화생명이 미드에서 제카의 요네와 피넛의 바이가 상대 갱킹을 역으로 받아치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한화생명이 첫 포탑을 가져가자 T1은 페이커의 르블랑이 바이퍼의 직스를 추격해 킬을 얻어내며 손해를 최소화했다.
바론 등장 직후 서로 킬을 교환하는 가운데 한화생명이 좋은 상황을 만든 이후 두 팀은 다시 드래곤 앞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이 교전에서 드래곤을 가져간 한화생명이 4킬을 거둔 후 바론 버프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T1 본진 앞에서 벌인 25분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대승을 거두고 골드 격차를 더 벌렸다.
T1은 한화생명의 약한 고리인 도란의 블라디미르를 노려 킬을 냈고, 골드 격차를 일부 따라잡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리한 상황이었던 한화생명은 바론으로 상대를 끌어들여 승리 후 두 번째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고, 상대에 인원 공백이 있는 사이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31분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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