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용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이상현 2024. 8.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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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간 상호 양보를 통한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토대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 상생브랜드인 '즐거운동행'을 도입, 경쟁력 있는 협력사 발굴과 자금·역량·판로 등 지원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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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 CJ제일제당과 서울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은 김치홍(왼쪽부터) CJ제일제당 노사협력담당 상무, 하형소 서울고용노동청 청장, 강상철 CJ제일제당 노동조합 위원장.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145개 신청 기업 중 서면심사·사례발표심사 등을 거쳐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총 35개 기업이 선정됐다.

회사는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6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간 상호 양보를 통한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토대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 상생브랜드인 '즐거운동행'을 도입, 경쟁력 있는 협력사 발굴과 자금·역량·판로 등 지원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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