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AI 시대에 핵심 자산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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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4'에서 위장영 태블로 사업총괄이 이같이 말했다.
태블로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각적 분석 플랫폼이다.
구인회 코리아세븐 디지털 혁신 부문장은 "기존 시스템에서는 2000명의 임직원 중 50명만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었다"며 "태블로를 만나면서 1200명의 임직원에게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더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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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역량이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이다"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4'에서 위장영 태블로 사업총괄이 이같이 말했다.
태블로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각적 분석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더 쉽게 탐색 및 관리하고 인사이트를 빠르게 발견·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위 총괄은 이날 데이터 흐름이 △비즈니스 유저가 데이터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하는 '풀 서비스(Full Service)'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셀프서비스(Self Service)' △AI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분석에 대응하는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으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현업 담당자가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문해력' 확보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전 세계 기업들의 핵심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 총괄 외에도 코리아세븐, 스튜디오킹덤, LG유플러스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블로 도입 사례를 설명했다. 구인회 코리아세븐 디지털 혁신 부문장은 "기존 시스템에서는 2000명의 임직원 중 50명만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었다"며 "태블로를 만나면서 1200명의 임직원에게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더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메인 세션에서 '태블로 블루프린트'를 주제로 총 세 가지 국내 기업의 도입사례를 소개했다. 태블로 블루프린트는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조직이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방법론이다. 위 총괄에 따르면 제품, 데이터 리터러시로 대표되는 교육, 커뮤니티 등이 핵심이 된다.
위 총괄은 "태블로의 사명은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태블로는 현재 3년간 매회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면서 현재 총 2만 명 이상이 수료한 '신병훈련소'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로 소통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데이터팸(DataFam)' 커뮤니티 또한 국내에서의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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