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만 찬 3살 아이' 엄마 찾아준 경찰관, 표창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박희용 위원장이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를 방문해 '8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배지훈 경사에게 표창장을 주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표창 수여 후 박 위원장은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배지훈 경사' 수상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박희용 위원장이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를 방문해 '8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배지훈 경사에게 표창장을 주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표창장을 받은 내동지구대 순찰 4팀 배 경사는 지난달 21일 '알몸으로 울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 아이를 주택가 수색 끝에 2시간만에 무사히 엄마에게 인계한 공을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 후 박 위원장은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찾아가는 표창 수여를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