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 방탄 위한 표적탄핵·사법테러 사과해야"

조재영 jojae@mbc.co.kr 2024. 8.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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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탄핵을 강행했던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과하고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탄핵소추 남발과 기각에 대해 사과하라"며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이번 '표적 탄핵'은 수사 검사에 대한 명백한 정치보복이자 일종의 사법 테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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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탄핵을 강행했던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과하고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탄핵소추 남발과 기각에 대해 사과하라"며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이번 '표적 탄핵'은 수사 검사에 대한 명백한 정치보복이자 일종의 사법 테러"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지난 두 달 동안 민주당은 무려 7건의 탄핵안을 남발했고, 그중에는 이 대표를 수사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안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현재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청문회 역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85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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