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향교서 9월10일 문묘추계석전…홍태용 시장 초헌관 추대

박민석 기자 2024. 8. 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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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오는 9월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의 초헌관에 추대됐다.

김해에서는 다음달 10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추계석전이 열린다.

김수연 시 문화유산과장은 "김해향교는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김해의 중요한 역사·문화적 자산"이라며 "문묘석전은 단순히 예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조상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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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향교 전교·수석 장의 등 시청 찾아 천권 전달
29일 김해시청을 찾은 김해향교 전교와 수석 장의 등이 홍태용 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문묘추계석전 초헌관 추대 천권을 전달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오는 9월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의 초헌관에 추대됐다.

김해시는 29일 송우진 김해향교 전교, 김경규 김해향교 수석장의, 허갑문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이 시청을 방문해 초헌관(첫 잔을 올리는 제관) 추대 천권(추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묘석전은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 등 매년 2차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이다.

김해에서는 다음달 10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추계석전이 열린다. 이날 홍 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추계석전과 헌다례가 봉행될 예정이다.

김수연 시 문화유산과장은 "김해향교는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김해의 중요한 역사·문화적 자산"이라며 "문묘석전은 단순히 예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조상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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