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도전' KT, 고영표 선발...장성우-황재균 '중심타선' 이어간다[잠실에서mhn]

금윤호 기자 2024. 8. 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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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고영표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KT는 1-4로 뒤지던 8회초 오윤석과 황재균의 홈런으로 4-4 균형을 맞춘 뒤, 10회초 장성우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을 곁들여 8-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오윤석(2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문상철(1루수)-강백호(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이호연(2루수)-신본기(유격수)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시즌 4승 6패 평균자책점 5.35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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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투수 고영표

(MHN스포츠 잠실, 금윤호 기자) KT 위즈가 고영표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KT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KT는 1-4로 뒤지던 8회초 오윤석과 황재균의 홈런으로 4-4 균형을 맞춘 뒤, 10회초 장성우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을 곁들여 8-4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전적 60승 62패 2무 승률 0.492를 마크한 KT는 6위 한화와 1경기 차 유지한채  리그 5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KT 위즈 황재균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오윤석(2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문상철(1루수)-강백호(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이호연(2루수)-신본기(유격수)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 고영표. 

전날 타선과 비교해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다만 중심타선에는 장성우와 황재균이 그대로  3, 4번을 맡는다.

KT 선발 고영표는 시즌 4승 6패 평균자책점 5.35를 올리고 있다. 올 시즌 LG전 첫 등판이기도 하다.

이에 맞서는 LG 선발 손주영은 시즌 8승 8패 평균자책점 4.02를 올리고 있다. 
 
한편 양 팀은 1승 1패씩 나눠 가져 이날 위닝시리즈를 두고 혈전을 펼친다. 

사진=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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