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럽5대리그 입성!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 마인츠 이적 확정…"이재성과 통화했다"

박대성 기자 2024. 8. 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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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홍현석(25)이 벨기에 팀 KAA 헨트를 떠나 유럽5대리그에 입성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최근에 튀르키예 팀 이적이 유력했지만 홍현석의 최종 선택은 독일 분데스리가 팀이었다.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현석을 영입했다"라면서 "우리 팀에 또 다른 국가대표 선수가 합류했다. 헨트를 떠나 마인츠로 왔다"라고 알렸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홍현석은 울산 HD 유스 출신으로 2018년부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럽5대리그에 곧바로 도전하기보다 운터하힝(독일), 주니오르, LASK 린츠(이상 오스트리아) 등 중소팀에서 적응을 했고 2022년 헨트로 이적해 유럽대항전에서 활약했다.

홍현석은 유럽에서 다양한 미드필더 임무를 수행하면서 일취월장했고 2022-23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37경기 6골 6도움(플레이오프 포함)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에 꽤 인상적인 활약에 한국 대표팀 미래로 평가됐고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차출돼 8강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득점으로 축구 팬들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국 5만 관중이 "짜요"를 외치며 한국 대표팀과 홍현석을 주눅들게 하려고 했지만, 유럽 무대에서 경험했던 걸 피치 위에 그대로 녹여냈다. 중국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 이후 쉿 세리머니를 하면서 존재감을 보였다.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에 2024년 1월 카타르에서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발탁까지 해냈다. 아시안컵에서 주전 미드필더는 아니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조별리그부터 담금질을 했다.

2023-24시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차출로 꽤 공백이 있었지만 리그에서 30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헨트 핵심 미드필더 입지를 굳혔다. 여름 이적 시장이 한창이던 2024-25시즌에도 헨트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리그 3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예선 4경기 선발과 이킹구르(아이슬란드)와의 두 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헨트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 재계약보다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그러던 중,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스포르와 연결됐다. 튀르키예 매체 '스포츠 디지탈레' 기자 야지즈 사분코글루에 따르면 트라브존스포르와 4년 계약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황이었다.

"홍현석이 개인 짐을 챙기고 헨트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했다"라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덧붙여 알렸다. 벨기에 매체 'HLN'도 "홍현석이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스포르로 떠난다. 헨트가 홍현석과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협상이 원활하지 않았다. 몇 가지 세부 사항을 제외하고 구단간 협상이 끝났다. 헨트는 기본 이적료 450만 유로(약 67억원)와 옵션 50만 유로(약 7억4500만원)를 받는다"라며 이적 임박을 알렸다.

다만 헨트에서 유럽5대리그가 아닌 튀르키예 팀 이적설이 들리자, 몇몇 축구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홍현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에이전트 형은 가지 말라고 했지만 내가 선택한 결정"이라고 적고 반박해 사실상 트라브존스포르에서 2024-25시즌 출발이 확정되는 듯 했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튀르키예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거로 예상됐지만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다 된 줄 알았던 합의 과정에서 바이아웃 문제가 생겼다. 연봉 합의는 끝났지만 선수 측이 800만 유로(약 119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요구하면서 트라브존스포르와 틀어졌다.

트라브존스포르 입장에서는 800만 유로(약 119억 원) 바이아웃 조항에 미온적인 반응이었다.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났을 때처럼,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압도적인 2024-25시즌을 보낸다면 120억 가량에 홍현석을 다른 팀에 풀어줘야 한다. 선수에게는 좋은 조항이지만 이적료를 더 받고 싶은 구단 입장에선 쉽게 수락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막판에 트라브존스포르 협상이 결렬되면서 난항에 부딪혔는데 '지한파' 마인츠가 손을 내밀었다. 협상은 빠르게 진전됐고 독일과 벨기에 미디어에서 연달아 홍현석 영입설을 알렸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마인츠가 홍현석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곧 이적이 발표될 전망이다. 마인츠의 가장 비싼 신입생이 될 전망이다. 마인츠는 홍현석 측과 모든 공식적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헨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뛰지 않았다. 홍현석의 이적료는 400만 유로(약 59억 원)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판도 "마인츠가 헨트에서 플레이메이커를 영입한다"라고 대서특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이 밝힌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89억 원)로 추정됐지만 올여름 마인츠가 가장 많이 돈을 들인 영입생이라는 건 변함 없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2부) 루턴 타운으로 임대 이적한 톰 크라우스 빈자리를 메울 즉시 전력감이었다. 마인츠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홍현석은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창의적인 선수다. 득점에 능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유연하게 뛸 수 있다. 속도도 준수한 선수다. 그라운드 위에서 팀을 위해 많이 뛰며 훌륭한 패스를 한다.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어 라커룸에 곧바로 융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현석도 마인츠 입단에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 마인츠에서 날 정말 환영했다. 다른 선수들과 차별점은 달리기와 속도다. 볼을 최대한 많이 소유하는 플레이메이커 포지션이 가장 편안하다고 느낀다. 내 커리어의 다음 스텝이 정말 기대된다. 마인츠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홍현석에 따르면, 마인츠 이적 직전 국가대표 팀 동료 이재성과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마인츠 이적에 정말 기뻐했다"라며 이재성과 통화 내용을 조금 털어놨다.

▲ 홍현석이 유럽5대리그로 향한다. 기존에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포르와 4년 계약설이 돌았지만 막판에 바이아웃 조항 협상에서 틀어졌다. 이후 손을 내민 팀은 '친한파' 마인츠였다. 마인츠는 박주호, 구자철부터 꽤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갔던 팀이다.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둥지를 틀게 된 홍현석은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된다. 마인츠 입단을 확정한 뒤 "세계 최대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적 전에 이재성과 통화를 했고, 매우 좋아해줬다. 마인츠도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발에 공을 갖고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내 경력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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