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에서 쓰러진 승객...퇴근하던 소방관들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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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을 타고 퇴근하던 소방관들이 배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구했습니다.
인천중부소방서 소속 심준규, 서원택, 김태성 소방관은 어제(28일) 오전 10시 20분쯤 덕적도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퇴근하다가 47살 승객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여객선 안에서는 전직 간호사도 있었는데, 이들은 배가 인천항에 도착할 때까지 승객에게 눈을 깜빡이게 하면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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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을 타고 퇴근하던 소방관들이 배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구했습니다.
인천중부소방서 소속 심준규, 서원택, 김태성 소방관은 어제(28일) 오전 10시 20분쯤 덕적도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퇴근하다가 47살 승객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해당 승객은 구토와 경련 증세를 보이며 심정지 상태에 빠졌는데, 소방관들이 심폐소생술을 한 결과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당시 여객선 안에서는 전직 간호사도 있었는데, 이들은 배가 인천항에 도착할 때까지 승객에게 눈을 깜빡이게 하면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승객은 인천여객터미널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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