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CEO 주관 대행사업 준공 시설물 사후 점검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지역 대행사업 준공 시설물 사후 점검.(강원개발공사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는 29일 도내 주요 대행사업 준공 시설물에 대해 CEO 주관 사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공사가 맡은 대행사업에 대해 준공 후에도 철저한 관리․점검으로 발주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지난 2021년 준공된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2022년 준공된 도농업기술원, 홍천 남면 양덕원 행복주택이다.

오승재 사장은 현장을 찾아 시설물 상태와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챙겼다.

또 현장 감독자들에게는 시공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통한 책임 있는 사업 수행을 당부했다.

오승재 사장은 “도내 시·군에서 우리 공사를 신뢰하고 맡겨준 만큼, CEO로서 사업의 모든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개발공사는 현재 도내 전역에서 총 23건, 6025억원 규모의 지자체 대행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