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정밀기계공학과 기술사관 육성사업 '매우 우수'

유순상 기자 2024. 8.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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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는 정밀기계공학과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이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도 기술사관 육성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성화고(2년)와 전문대(3년)간 5년제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 대학졸업 후 해당 분야의 기술명장으로 성장하게끔 중소기업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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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정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교는 정밀기계공학과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이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도 기술사관 육성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성화고(2년)와 전문대(3년)간 5년제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 대학졸업 후 해당 분야의 기술명장으로 성장하게끔 중소기업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와 전문대는 교육과정을 정규·특별과정으로 분리하고 특별과정을 대상으로 5년제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교는 실습 및 기본교육을 통한 기계에 관련된 기초능력 교육을, 전문대는 이론 및 기술심화교육을 통한 기술인 양성을 담당한다.

또한 연계 교육과정 개발, 취업 연계 등을 위해 고교, 전문대, 중소기업 등으로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운영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기술사관 육성 사업 학교 졸업 후 해당 분야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아울러 유망 중소기업 취업 연계 및 직업능력개발도 지원한다.

사업을 맡은 정밀기계공학과 이태근 교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 및 연계된 정밀기계공학과 교육과정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현장 실무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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