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엔비디아 쇼크'에 1% 하락‥반도체주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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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실망감 영향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실제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락했는데, 이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도 엔비디아와 연동된 국내 반도체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는 3.14% 하락한 7만 4천 원으로, SK하이닉스는 5.35% 내린 16만 9천700원으로 각각 장을 마감하며 코스피를 끌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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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실망감 영향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02%, 27.55 포인트 내린 2천662.2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발표된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높아진 기대감을 충족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락했는데, 이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도 엔비디아와 연동된 국내 반도체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는 3.14% 하락한 7만 4천 원으로, SK하이닉스는 5.35% 내린 16만 9천700원으로 각각 장을 마감하며 코스피를 끌어내렸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46포인트, 0.85% 내린 756.0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184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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