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펜 난조' LG 분위기 쇄신 위해 코치진 변경...김광삼 메인 투수 코치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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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치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LG 트윈스는 29일 "김광삼 불펜코치가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기존 최상덕 투수코치는 잔류군으로 내려가고, 장진용 퓨처스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결국 LG는 올 시즌 두 번째로 메인 투수코치를 교체하기로 했다.

LG는 김경태·최상덕 코치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인 투수코치로 김광삼 코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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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LG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치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LG 트윈스는 29일 "김광삼 불펜코치가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기존 최상덕 투수코치는 잔류군으로 내려가고, 장진용 퓨처스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최근 LG는 7,8회에 등판하는 불펜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기에는 김진성이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불펜진의 부진으로 염경엽 감독은 1선발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까지 불펜에 대기시킬 정도이기도 하다. 

결국 LG는 올 시즌 두 번째로 메인 투수코치를 교체하기로 했다. 

LG는 김경태·최상덕 코치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인 투수코치로 김광삼 코치를 선임했다. 김 코치는 현역부터 지도자까지 LG 유니폼만 입고 있는 원클럽맨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날 LG는 손주영을, KT는 고영표를 선발 마운드에 내세운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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