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실력 논란’ 르세라핌 “컴백=성장한 모습 보여줘야하는 첫 단계”

코첼라 무대로 가창력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르세라핌이 컴백 각오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코첼라 무대로 가창력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르세라핌이 컴백 각오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4집 ‘CRAZY’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허윤진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그런 마음으로 준비했고 이번 앨범이 첫 단계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더 멋있는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많은 도전을 했다. 퍼포먼스적으로도 보깅을 처음 하게 돼 퍼포먼스로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저희 성장해가는 모습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열린 코첼라 뮤직앤아츠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보여준 무대로 ‘가창력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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