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에 화학물 의심 우편물 배송…“불만 품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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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화학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흰색 가루가 든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특공대, 소방특수구조대와 함께 출동해 가루를 회수하고 소독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회수한 가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보내고, 우편물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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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화학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흰색 가루가 든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특공대, 소방특수구조대와 함께 출동해 가루를 회수하고 소독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우편물에는 성인 대상 게임물을 차단하는 것에 대한 불만 등 협박성 문구도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정체 불명의 가루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생물 무기 간이 검사’에서 1차적으로 음성으로 확인돼 위험 물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회수한 가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보내고, 우편물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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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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